[날씨] 밤사이 100mm 호우...내일 오전 장마전선 남하 / YTN

2017-11-15 1

서울은 빗줄기가 강해졌다가 약해지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.

여전히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영서, 일부 충청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,

중부지방에는 밤사이 최고 100mm의 정도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

지금까지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서울 도봉구인데요, 무려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.

경기 광명에도 166mm, 부천에는 157mm 등 주로 수도권에 많은 비가 집중됐는데요,

장마전선은 밤사이 중부에서 남부로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.

따라서 중부지방에는 내일 새벽까지, 남부에는 내일 아침부터 오전까지 30~80mm의 비가 오겠고요,

충남 서해안과 충북 북부, 전남 남해안에는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.

내일 오후부터는 장마가 소강상태에 들어 금요일까지 비 대신 폭염이 이어집니다.

내일 서울 낮 기온은 32도, 대구와 강릉은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.

주말과 휴일에는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

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또다시 호우가 예고됐습니다.

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주변 점검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.

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신미림입니다.

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7101735011446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
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Free Traffic Exchange